201807041104956146_1_20180704112120000.jpg▲ 사진 = '마마무' 홈페이지
 
걸그룹 '마마무' 휘인이 논란의 아이콘이 됐다.

휘인은 1일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신곡 '장마'를 홍보할 계획으로 "'쁘라삐룬'과 곁들여 듣는 '장마"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한반도 내 큰 피해를 준 태풍 '빠르삐룬'을 가볍게 노이즈마케팅으로 사용한 휘인의 실수가 화두에 올랐고, 휘인은 곧바로 문제가 된 글을 삭제했다.

이후 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골자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휘인은 지난해 8월 라이브 방송 도중 비속어를 사용해 질타를 받았을 때도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업로드했었다.

당시에도 휘인은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 말했었다.

하지만 연이어 터지는 휘인의 말실수 논란에 대중들은 결국 등을 돌리겠다는 반응을 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이제 겨우 데뷔 4년차인 '마마무' 휘인. 휘인에게 쌓인 말실수 논란들은 현재 올가미가 되어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후 그가 어떤 식으로 연예계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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