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jpg▲ 사진 = MBC '라디오스타'
 
MC 김제동이 차태현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제동은 차태현과 함께 술을 마신 일화를 공개했다.

김제동은 "보통 같이 술 먹기 시작하면 같이 집에 가지 않냐. 그런데 꼭 가족을 불러내서 자기는 한강으로 산책을 간다. 나는 혼자 남아 있고"라며 독거남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에 차태현은 "형이랑 그만큼 먹었으면 됐지"라고 반응하자 김제동은 "저런 식이다"라며 더욱 섭섭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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