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가족과 및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글로벌 문화콘텐츠 여성인재 양성과정) 참여청년 대상 애로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금)부터 17일(화)까지 진행된 청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영상편집 심화교육’과 ‘광고홍보마케팅 심화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기업의 지원과 청년의 참여로 성황리에 교육이 마무리되었다.

 
사업 담당자와 청년 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확인하였다.

간담회 이후에는 아로마 디퓨져만들기 체험을 통해 내면의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눈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들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찾아가는 고충상담, 전문심리 상담 외 고용유지 방안 등을 모색하여 참여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되어 살아가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