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이슈로 인해 비대면 쇼핑이 활발해지면서 패션 업계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과거 패션 시장은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대면 방식이 주를 이루었지만 지금은 3D 패션쇼, 가상 쇼룸 등의 비대면 방식이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언택트(Untact) 마케팅이 현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돌파구가 된 셈이다.
 
3D 패션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 ㈜3D스튜디오모아(대표 김승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국내 브랜드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신개념 3D 패션 콘텐츠 제작 서비스 ‘FAPIK’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3D스튜디오모아의 FAPIK은 패션 3D 콘텐츠 제작 상품으로, 비대면 마케팅을 겨냥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의 2D 소스를 3D로 변환한 후 아바타 및 더미 제작을 거쳐 3D 아트워크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FAPIK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3D 의상 제작 ▲3D 이미지 제작 ▲디지털 룩북 제작 ▲패션쇼 영상 제작 ▲가상 쇼룸 제작 등 다양하다. 이 중 3D 의상 제작 서비스는 2D 패턴 캐드 파일 및 실제 원단을 적용해 진행되고 3D 이미지 제작은 단순한 포즈 작업부터 배경 삽입까지 가능해 현실성을 높인다.
 
이 밖에 다양한 포즈와 구성으로 3D 의상 마케팅에 필요한 룩북을 제작할 수 있으며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3D 패션쇼 영상 제작, 3D 가상 쇼룸 및 전시장 제작 등도 가능하다. 고객과 브랜드 디자이너가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온라인 상으로 고객이 의상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FAPIK은 서비스 시행에 앞서 클라이언트와의 1:1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한다. 클라이언트의 요구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는 동시에 그에 적합한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여 최저 비용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한다.


㈜3D스튜디오모아 관계자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있어 패션쇼는 하나의 목표이지만 현재 상황과 시간, 비용 등의 이유로 내 이름을 걸고 패션쇼를 열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라며, "자사에서 선보인 신개념 서비스 FAPIK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사실감 있는 3D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브랜드 마케팅을 시행하고 더불어 신진 디자이너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해소시켜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 및 이용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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