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도울바이오푸드 제공]     ©


유기농 농작물로 건강한 식사대용 식품을 만드는 도울바이오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양인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11월 30일, 전남 구례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례지역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양인수 도울바이오푸드영농조합 대표는 "지난 여름 홍수 피해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구례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례 군민 및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도울바이오푸드는 무농약 농작물을 이용해 생산하는 제품인 '톨스토리'는 주력 브랜드로 유기농 콘프레이크, 코코볼, 블랙 통곡물 등의 제품이 이 브랜드로 공급된다.

신규 브랜드인 '지구대장'은 지리산 구례 꼬마대장의 줄임말이다. 출시 제품 중 지구대장 '현미'는 유기농 현미 100%로 만든 제품으로 이유식을 고체화한 대용식품이다.

한편, 도울바이오푸드는 지난 7월, 전남도가 선정한 '전남스타기업' 15개사에 선정되는 등 성정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등 우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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