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가 함께하는 연탄[愛]나눔


[뉴스브라이트=김두영]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연수구 소재 市 산하 공공기관 Hand In Hand 협의체 (인천환경공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지난 27일 연수구 동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사합동 코로나19 감염 장기화에 따른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경제적으로 힘든 11개 가정들에게 각 가정마다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3,300장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임직원의 급여우수리를 매월 축적하여 연탄 2,000장의 예산을 마련하였으며 Hand In Hand 협의체의 후원을 받아 총 3,300장의 연탄을 구매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며 돌봄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愛]나눔“ 행사를 통해 각 기관별로 노사가 합동으로 참여함으로써 동춘1동 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의를 거쳐 선정한 11개 가정에 연탄 300장씩을 배달하였다.
 
방종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어려움에 처하고 있는 시점에 연수구 소재 市 산하 공공기관 Hand In Hand 협의체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이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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