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항장 문화재 야행 사진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며 문화재청과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인천 개항장 ‘랜선으로 떠나는 야행(夜行)’이 오는 21일부터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랜선으로 떠나는 야행’은 인천 개항장 일대의 문화재와 근대 건축 이야기, 카페, 공방 등을 소개하고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던 서경덕 교수와 남창희의 문화재 야행 토크콘서트, 달빛DJ 엽서 사연소개, 대신 떠나는 아바타 투어 등 약 152편의 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공식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검색하여 시청할 수 있다.
 
‘랜선으로 떠나는 야행’과 함께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에는 경관조명 및 불빛 조형물을 내년 1월말까지 운영하여 개항장의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지난 11월 14일(토)부터 15일(일) 2일간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인천개항장, 최초의 국제도시 이야기」를 주제로 ‘제5회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개최되었다.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은 2021년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전국 국비지원 최고 금액을 확보하여 더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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