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유아생활 전문기업 메디앙스가 중국 최대 쇼핑시즌인 광군제를 맞아 중국 최정상 왕홍리자치(李佳琦)와 타오바오 라이브를 진행, 15분만에 4만 세트의 제품을 완판했다고 29일 밝혔다.


10월 27일, 중국 대표 쇼핑 플랫폼 타오바오에서 진행된 이번 라이브쇼핑은 팔로워 5천만에 달하는 중국 뷰티&육아 왕홍, 리자치가 함께했다. 메디앙스는 이번 라이브 방송을 위해 준비한 비앤비 섬유세제 1+3 기획팩 4만 세트를 라이브 시작 15분만에 모두 판매하여 한화로 약 10억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메디앙스의 유아 위생 브랜드 비앤비는 설명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중국 광군제 기간 티몰 유아세제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중국 대표 매체 육아망에서 2년 연속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메디앙스는 1979년 보령장업으로 출발해 유아 스킨케어, 수유, 패션을 비롯 국내 영유아 산업을 리드해 온 대표 기업으로 임상의과학적인 제품 개발과 올곧은 원칙이라 불리는 유해성분 배제 시스템을 선보였다.


메디앙스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타오바오 라이브를 통해 메디앙스 브랜드의 입지를 확인한 만큼, 광군제 기간 최고 매출 달성을 목표로 사전 예약판매와 다양한 행사를 공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앙스는 21년 티몰내 브랜드 직영관을 시작으로 징동, 카올라 메디앙스 직영관 오픈을 준비 중이며 중국소비자를 위한 더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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