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김종대]
▲ 대전목향로타리클럽과 대전보호관찰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목향로타리클럽(회장 김인숙)은 최근 대전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소년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대전목향로타리클럽은 지난 2015년 창단돼 현재까지 장애인을 비롯해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위에 많은 칭송을 받고 있는 클럽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지체장애인시설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통해 여행과 문화공연 관람 등을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대전보호관찰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한가위의 정을 나누고자 대전소년원 원생들에게 햄버거와 컵라면 등 약 150인분의 간식을 전달했다. 
 
대전목향로타리클럽과 대전보호관찰소와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보호관찰대상자 및 그 가족의 원호 지원, 보호관찰대상에 대한 각종 프로그램 지원, 기타상호 협력 및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관한 사항으로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 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인숙 대전목향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예방과 선도활동을 위해 회원들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추석 명절을 맞이해 대전소년원 원생들에게 작은정성이지만 간식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소외계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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