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패션 브랜드 'The Hibisline (이하 히비스라인)'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가로수길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고객들이 직접 해당 브랜드의 매장을 방문해 원단을 확인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오프라인 매장 오픈하게 된 이유에 대해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당 브랜드는 기존 원단 소재와 차별화된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의류용 신소재를 활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메탈릭 원사를 활용해 화려함을 표현하며 쟈가드 기계로 쟈가드 문양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특수원사를 사용하여 일명 'Jute(황마)'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황마와 같은 불규칙한 표면을 연출해 자연스러운 외관 디자인 및 터치를 모두 발현한 것이 해당 브랜드의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히비스라인은 국내 의장 디자인 등록을 완료한 가운데 국내특허를 출원 중이며 올해 국제 특허(PCT)를 출원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2020 F/W 신상품들은 제품의 수가 많지는 않지만, 20대 후반부터 40대 중반까지 각각의 연령층 별로 선호도가 뚜렷한 의상 디자인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F/W 신상품을 공개해 고객의 호평을 얻고 있는데 F/W용 의류 원단 소재의 경우 보온성을 강화시켰으며 촉감도 더 부드러워진 것이 특징"이라며 "뿐만 아니라 더욱 스타일리시해진 디자인이 강점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제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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