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교육 콘텐츠 벤처기업 애니코에듀(대표 조희진) 측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2020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애니코에듀가 지원한 AI데이터 가공바우처 지원사업은 올해 12월 21일 까지 협약기간이며,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보유한 애니코에듀는 '학습놀이 몰입도 측정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학습셋'을 진행한다. 
 
애니코에듀 조희진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에니코에듀는 인공지능 기법을 이용한 콘텐츠 이용자의 몰입도 차이를 측정, 수집된 테이터를 이용 영유아 그림책 및 교구개발에 적용할 게획이다"라며 교육적 견해를 말했다.
 
각기 다른 장르의 그림책에 대한 ‘놀이식 독후활동’에 대한 유아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며, 특히 남/녀 혹은 연령별에서도 큰 차이가 존재한다.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에 교구재를 공급하며 입소문이 나있는 애니코에듀는 R&D분야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신인 동화작가 발굴을위해 '애니코, 제1회 창작그림책 공모전' 진행하여 수상작 선별을 통해 다수의 국내 창작동화를 이번 지원 사업 콘텐츠에 접목 방침이다.  
 
향후 애니코에듀는 몰입도 측정을 통해 얻어지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유형별 맟춤서비스도 2021년 상반기에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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