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김건우]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업디자인학과 지승연 학생(사진)은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 김건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업디자인학과 지승연 학생(사진)은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업계에서 인정하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위너를 수상하면 레드닷 박물관에 6개월간 전시, 온라인에 2년간 전시 그리고 레드닷 도록에 실리는 혜택들이 주어진다.
 
지승연 학생은 한국 전통 발효장 패키지 디자인인 ‘오롯(OROT)’을 출품했다.
 
오롯은 지승연 학생의 작년 졸업 전시작품이었다. 오롯은 1인 가구를 위한 전통 발효장 패키지이다. 오롯은 대용량으로 판매되는 발효장을 소분해서 1인 가구도 간편하게 먹고 보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지승연 학생은 “작년 졸업 전시에 준비했던 작품이라 애정이 많았다. 국제 어워드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승연 학생은 지난 6월 20일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silver winner를 수상하기도 했다.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준하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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