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다이나믹메이즈 Ep.3’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7월 오픈한 ‘다이나믹메이즈 Ep.3’는 문화콘텐츠기업 통그룹의 자회사 ㈜크리에이티브통이 운영하는 익스트림 테마파크다.

도심 속 테마파크를 기획, 운영하는 통그룹은 권성문 회장이 합류하면서 놀이와 커뮤니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다이나믹메이즈는 온몸을 이용해 미로를 탈출하며 역동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요소를 결합한 미션을 즐기는 이색 놀이 공간으로 하나의 에피소드를 체험하면, 다음 에피소드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로 협동하며 장애물을 뛰어넘고, 순발력과 집중력을 요하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다.
 
전체 면적 약 310평 규모의 ‘다이나믹메이즈 Ep.3’는 인사동점 및 강원도 속초점과 차별화해 제주도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화산섬의 비밀을 파헤쳐라'라는 콘셉트로 15개의 업그레이드된 미션이 펼쳐지며, 고난도 미션으로 구성된 스피드 경쟁 게임 ‘레벨2’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며(입장마감 17시), 요금은 다이나믹메이즈 1만2000원, 레벨2 7000원이고 다이나믹메이즈와 레벨2 패키지는 1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통그룹 권성문회장은 "최근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전국 각 지역의 테마파크도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제주도에 있는 다이나믹메이즈 Ep.3은 무더위나 비 바람 등 날씨에 상관없이 액티브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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