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유동완 기자]


▲ 무게추 위치 따라 탄도·스핀량 조절 가능한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사진=캘러웨이골프제공)    

캘러웨이골프가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적화된 위치에 조정 가능한 두 개의 무게추를 장착하여 극대화된 관용성 또는 드로우 구질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460cc의 헤드에는 두 개의 무게추(2g, 14g)가 솔의 뒤쪽과 힐 부분에 장착돼 있어 무게추의 위치에 따라 탄도와 스핀량을 조절할 수 있어 골퍼들에게 효과적이다.

여기에 매버릭에 적용됐던 A.I. 플래시 페이스 기술과 제일브레이크 기술이 동일하게 적용, A.I.가 탄생시킨 ‘플래시 페이스 SS20’은 더 얇고 견고한 구조로 이전보다 빠른 볼 스피드를 실현했다.

특히, 기존 티타늄보다 6g 가벼운 고강도 FS2S 티타늄 소재에 캘러웨이골프 대표기술 제일브레이크가 더해지며 최대 반발영역이 13% 확대되었고, 헤드 내부에 독보적인 타구음과 타구감을 만들어냈다.

매버릭 맥스 페어웨이 우드는 A.I.가 새롭게 디자인한 플래시 페이스 SS20은 단조 C300 머레이징 스틸 소재로 빠른 볼 스피드와 놀라운 비거리를 자랑한다.

솔과 크라운을 연결하여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내는 두 개의 제일브레이크 바와 극도로 가벼운 T2C 트라이액시얼 카본 크라운 기술력으로 빠른 볼 스피드와 높은 관용성을 구현해냈고, 리딩 에지가 볼을 더욱 쉽게 띄울 수 있게 해준다.

캘러웨이골프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은품은 3만 원 상당의 지바힐즈사의 선크림 ‘트록세덤 UV 선 히트 프로텍터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유동완 기자 golfyoo@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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