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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이트=오원상] 빅텍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북한이 미국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방한하는 7일 북미정상회담 의지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힌 가운데 남북관계에 적신호가 켜지며 방산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13.15%(860원) 오른 7400원에 거래 중이다.

빅텍에 이어 방산관련주인 스페코, 퍼스텍이 상승에 급등 중이다. 이들 종목은 오전 11시가 안되서부터 갑자기 가파른 상승세다.

퍼스텍은 7일 코스피 시장에서 4.49%(105원) 상승한 2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는 8%대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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