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표 안전지대 대표    


[뉴스브라이트=김대명]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 KBBA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지난 3일 안전지대가 패션브랜드 부문 ‘2020 대한민국 파워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안전지대는 지난 1986년에 론칭해 80~90년대 젊은층을 대변하는 도전 정신과 실험적인 매장 인테리어 등으로 유스컬쳐 문화를 주도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브랜드로 한국 첫 오리지날 스트리트 브랜드로 평가받았다.  
안전지대는 최근 파격적인 영상과 비주얼, 상품 디테일의 크고 화려한 자수와 로고플레이 등을 통해 고감도 스트리트 브랜드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 매장을 오픈한 안전지대는 복순이와 복댕이 도그(DOG) 2마리를 매장에 배치해 도그를 모티브로 상품을 개발한 애견 용품도 구성했다.   
 
최근 출시된 태진아의 새음반 '고향가는 기타를 타고'의 커버에도 안전지대 의상을 입어 주목을 끌기도 했으며 지난 2월에는 격투기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에 의상 협찬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박기표 안전지대 대표는 "안전지대는 단순히 패션 브랜드로의 경계를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시장을 기존의 배 이상 늘릴 계획으로 중국, 일본, 미국, 유럽등 세계 시장으로 매장을 전개해 나갈 생각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표 캐릭터인 도그(DOG)를 상품화한 애견 용품까지 2020을 빛낼 파워브랜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