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유동완 기자]


▲ 옥천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완공식 기념 촬영=굿네이버스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SBS가 함께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등으로 조성된 ‘옥천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완공식이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옥천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옥천군이 기금과 부지를 제공하고, KLPGA와 KLPGA 참가선수들 그리고 SBS와 메디힐이 마련한 ‘드림위드버디’ 기금과 충북 옥천 굿네이버스의 기금이 더해져 건립됐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산청군, 청송군의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세 번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프로젝트로, 지역사회 내 교육기관 및 아동보호 시설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지어졌다.

KLPGA 관계자는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든 기금으로 멋지게 완공된 ‘옥천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에서 많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프로젝트 참여한 KLPGA 정규투어 선수는 대회 라운드별 버디 개수를, 챔피언스투어 선수는 각 대회 지정한 홀에서 기록한 버디 개수만큼 일정 금액을 적립한다.

한편, SBS와 메디힐은 정규투어 각 대회의 두 번째 파 3홀에서 나온 버디 1개당 10만 원의 기부금을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유동완 기자 golfyoo@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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