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제상조 브랜드 ‘후불제상조 그리다’가 상주와 유가족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브랜드는 유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별도의 월 납부금 없이 후불제로 장례를 진행하고 있으며, 별도로 가입한 상조상품이 없더라도 동일한 비용을 청구한다. 또, 선불식 상조회사와 달리 유가족, 고인의 뜻을 존중해 맞춤형 장례를 실시하고 있다.
 
99만 원대 가격대의 상품부터 700만 원의 프리미엄 상품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합리적인 금액대로 진행이 가능하다.
 
그리다 관계자는 “당사는 4단계로 진행됐던 염습절차를 9단계로 늘린 프리미엄 서비스 사후목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사후목욕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후불제상조 그리다의 김유철 대표는 “영원한 이별을 맞이해야 하는 순간은 예고가 없이 급작스럽게 찾아오게 된다”라며 “준비할 시간을 주지 않는 일들도 모두 편안하고 원활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돕고자 다양한 장례절차를 후불제로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직원이 합심해 장례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슬프고 힘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웃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해 내 부모와 내 형제를 모신다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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