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류 컨베이어 살균 시스템   사진제공: 옥윤선아이디어그룹    

[뉴스브라이트=이명수]최근 국내외의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물류센터가 폐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택배 물류의 경우 포장박스, 봉투 등에 세균 및 바이러스가 24시간~3일 이후에도 발견되는 등 최근 급팽창중인 온라인 주문 시장의 소비자들 걱정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솔루션으로 옥윤선아이디어그룹에서는 컨베이어 라인에 적용할 수 있는 UV살균장치, 연무소독장치와 같은 살균, 소독 시스템을 개발했다. 

컨베이어 라인은 포장 물류를 다루는 곳이나 식품 제조 등 제조 분야에서 필수적인 설비의 하나이며 박스, 봉투가 컨베이어 라인을 지나는 과정에 강력한 UV 램프를 통해 내부 상품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포장재 외부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개발사에서는 물류센터, 제조공장을 비롯해 포장된 상품을 운반, 배달하는 많은 현장에서 현재와 같이 민감한 시기에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옥윤선아이디어그룹에서는 현재 덮개형 UV 살균기도 이달에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물류컨베이어 라인용 살균 시스템과 연계하여 유통, 판매를 진행한다고 한다. 
아울러 이와 같은 기본 기술을 가지고 오토바이 배달통, 택배차량, 택배보관함 등에도 적용 가능한 살균 기능을 가진 응용 상품 및 장치를 공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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