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유동완 기자]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골프웨어 업계가 무더위에도 시원한 청량감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성 골프웨어를 전면에 내세우며 고객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아마추어 골퍼 커뮤니티 회원 175명을 대상으로 ‘여름 라운드 복장을 선택할 때 중시하는 소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51.4%가 ‘냉감 기능성 소재’를, 통풍이 잘되는 펀칭 소재(26.3%), 폴리에스터 소재(16.0%), 린넨 소재(4.6%) 등 이었고, 골프 액세서리 선호도 조사에서도 응답자 22%가 캡 모자를, 냉감 이너(16.3%), 골프 우산(14.0%), 쿨토시 (12.6%) 등이 순위를 이었다.

와이드앵글은 이런 업계 흐름을 반영해 올해 냉감 기능을 극대화한 W.ICE 라인을 내놓았다. W.ICE 라인은 와이드앵글이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를 활용한 제품군이다.

냉감 외 기능성도 한층 강화했다. 통풍 및 흡습속건등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른 소재를 적용해서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함과 신축성이 뛰어나 역동적인 자세를 취해도 불편함이 적다.

특히, W.ICE 라인 긴 팔 제품은 최상의 냉감 기능으로 상반신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할 뿐 아니라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 한여름 내리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W리미티드 긴 팔 티셔츠’는 흡한속건과 스트레치가 우수한 고기능성 소재의 냉감 긴 팔 티셔츠로, 등쪽에 브랜드 로고를 메쉬 소재로 적용해 착용 시 쾌적함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성 컨피던스 긴 팔 티셔츠’ 역시 W.ICE 소재로 냉감 기능을 강화했고, 유럽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을 더했으며, 조직감 있는 컬러 블럭형 냉감 소재를 활용해 쿨링 기능이 뛰어나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W.ICE 라인’은 자체 개발한 냉감 기능과 통풍성, 흡습속건, 자외선 차단 등 기본적인 골프웨어의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며 “무더운 여름 W.ICE 라인 장착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라운드를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동완 기자 golfyoo@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