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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이트=오원상] 유연석이 눈길을 끈다.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로 데뷔한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유연석은 한 방송에 출연해 "가장 좋아하는 수식어는 '눈빛장인'"이라며 "'키스장인'도 좋아한다"고 부끄럽게 미소를 지었다.

그는 "수식어가 많지만 '키스장인' 애칭이 마음에 든다"며 "키스신 때 너무 감정 이입해서 키스하면 화면에 잘 안나오더라. 액션신처럼 합을 정확히 짜서 하면 더 예쁘게 잡히는 것 같더라. 이쪽 고개로 한번, 저쪽으로 한번. 큰 틀을 짜놓으면 키스신을 잘 찍히더라"고 키스신 꿀팁을 공개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오만석은 유연석의 입술에 대해 "정말 키스하기 예쁜 입술이다. 키스를 부르는 입술"이라고 극찬하기도.

유연석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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