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제2청사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인천 중구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개항누리길상점가에 위치한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의 빈 점포를 활용하여 누구나 일정기간 임대하여 임시매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개항장누리길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몰을 활성화하고자 운영되는‘팝업스토어’는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ㆍ접수가 가능하며, 선정될 경우 신청자는 최대 30일까지 원하는 기간을 정해 하루 2만원(부가세 별도)의 사용료로 임대하여 영업을 할 수 있다.
 
운영자 선정 과정에서 여러 명이 같은 기간에 신청할 경우 청년 상인에 해당하는 만19세 ~ 39세와 사용 기간이 긴 신청자를 우대하니 이점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유리하며, 단, 영업을 위한 기본적인 인허가나 사업자등록 등 관련 절차는 반드시 거쳐야 하니 미리 필요 절차를 확인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
 
홍인성 구청장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이미 다른 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 또한 ‘팝업스토어’ 운영에 주목할 만하다”며, “팝업스토어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에서는 창업을 꿈꾸는 만19세 ~ 39세의 청년 상인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니 중구 홈페이지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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