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COVID 19에 맞서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중요해진 이 시점에, 알렉산더 맥퀸이 #StayAtHome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미로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명은 ‘맥퀸 크리에이터스(McQueenCreators)’로 매주 새로운 주제를 발표하면 해당 주제를 본인만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이다. 알렉산더 맥퀸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많은 컬렉션을 뒷받침하는 창작 공동체 개념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장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 =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간단한 참여방법은 매주 주제가 발표되면 주제와 관련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채색까지 마무리한 후, 최종 결과물을 본인 SNS 계정에 알렉산더 맥퀸 계정을 인물 태그 후, #McQueenCreators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다. 이후 선별된 작품들은 알렉산더 맥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공유된다.
 
이 활동의 결과물들을 선별해 SNS에 다시 공개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강좌를 제공해, 팔로워들이 맥퀸 디자인 스튜디오부터 대학교, 학생 등 맥퀸 자체 팀 및 협업자들과의 교류 역시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첫째 주에는 알렉산더 맥퀸 뉴본드 스트리트 오픈 스튜디오에 전시된 로즈 드레스에서 착안해, 2019 가을/겨울 컬렉션의 피날레를 장식한 로즈 드레스가 스케치의 주제이다. 앞으로 집에서 하는 자수와 3D 제작 프로젝트 외에 다양한 기획을 준비 중이며, 맥퀸의 SNS 페이지를 통해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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