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UFO프로덕션, 몬스터유니온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어게인'이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란 게 있을까?’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구와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KBS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 이수혁(차형빈/김수혁 역)의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처음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에는 노란 우산을 쓴 채 뒤를 돌아보는 진세연과 어둠 속 장기용의 실루엣이 담긴 묘한 분위기로 더욱 시선을 끈다. ‘환생 미스터리 멜로’라는 복합장르처럼 아련한 분위기 속 의미심장한 긴장감까지 느껴지는 것.

특히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란 게 있을까?’라는 의미심장한 물음은 이들의 마주침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티저 포스터로 또 한 번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오는 4월 20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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