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하이애나'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매회 충격적인 사건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SBS 금토드라마 '하이애나'가 후반부에 접어들며 휘몰아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정금자는 이슘그룹 허찬호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김희선이라는 이름으로 윤희재에게 접근해 짭지만 뜨거운 연애를 했다.

상대 변호사를 속여 정보를 획득한 사실을 들키는 순간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할 수도 있기에 정금자는 연인이였던 추억을 비밀로 감춰뒀다.

이런 가운데 4월 2일 '하이에나'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금자와 윤희재가 변호사협회 징계위원들 앞에 앉아 있다. 변호사 자격을 박탈 당할 위기에도 여유로운 표정의 정금자와 담담한 표정의 윤희재가 시선을 끈다. 과거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는 징계위원들의 못마땅한 눈초리가 긴장을 자아낸다.

과연 정금자와 윤희재를 변호사협회에 고발한 이는 누구일까. 연인이었던 과거에 대한 질문 앞에 정금자와 윤희재는 각각 어떤 대답을 내놓을까. 결국 터진 이들의 비밀은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오는 4월 3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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