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꾸러미 전달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지난 30일 인천시민재단, ‘연수구 코로나19 마을과 함께 이겨내기 모임’(연수평화도서관 어린이식당 7개 마을공동체), 인천여성회 연수지부, 송도국제도시맘, 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 연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연수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연수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마을이 함께 만드는 ‘행복 꾸러미’ 전달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과 각 유관기관 직원, 송도국제도시맘 학부모들은 학교개학이 지연되고 지역아동센터 운영 중단에 따라 돌봄이 부족하게 된 연수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행복 꾸러미 271박스(가정당 1박스)를 연수구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전달하며 지역아동 및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눔과 돌봄의 공동체 만들기 의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방종설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어려움에 처한 시점에서 연수구 공공기관 및 협의체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이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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