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지난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 일체'에서는 전 세계에 공개할 사물놀이 콜라보 공연 준비에 나서는 멤버들과 일일 제자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전문가도 어렵다는 ‘12발 상모’로 30초라는 짧은 제한 시간 동안 10개의 물병을 모두 쓰러뜨리며 ‘상모 에이스’로 등극한 양세형과 옹성우의 실력이 단연 돋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두 사람은 치열한 연습 끝에 어느덧 펜을 돌리듯 자유자재로 상모를 돌리는 경지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서로를 의식하고 은근히 견제하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런 라이벌 의식 덕에 오히려 각자 숨겨왔던 개인기를 뽐내는 등 서로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모 스웩’을 내뿜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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