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 망우동 정전, 건설공사장 크레인 사고..고압선 단선 '시민불안'     © 이희선 기자

▲ 중랑구 망우동 정전, 건설공사장 크레인 사고..고압선 단선 '시민불안'     © 이희선 기자

▲ 중랑구 망우동 정전, 건설공사장 크레인 사고..고압선 단선 '시민불안'     © 이희선 기자

▲ 중랑구 망우동 정전, 건설공사장 크레인 사고..고압선 단선 '시민불안'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27일 오후 3시 30분께 망우동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다.

용마산건설 등 공사 업체 측과 한전에 따르면 망우동 이마트 인근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건설자재를 고층현장으로 올리면서 옆 전신주 고압전선에 부딪쳐 전선이 단락됐다.


이날 한전 측의 공사차량 3대가 투입돼 긴급 전기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 정전사고로 인근 소상공인 공장과 점포, 주택 등에서 큰 불편을 격었다.


주민들은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없이 위험하게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업체에 불만을 토로하면서 제발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사고 현장의 관리감독을 해야할 중랑구청 건설과 공무원들은 보이지 않았다.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