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보다, "강풍특보에 옥외광고 등 간판 추락 주의보" (3월 26일(목) 06:00 현재, 기상청 제공)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26일, 오전(09시)부터 내일(27일) 새벽(06시) 사이에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풍으로 인한 광고물 탈락 및 추락, 옥외광고물 등의 노후·균형·변경·이탈·부식옥외광고물과 간판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옥외광고 유지보수전문기업 나비미디어그룹(다보다)은 태풍 링링이 한반도 서해안에 방향으로 북상에 따라 전국 지사에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하며 옥외광고물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26일부터 27일까지)을 - 제주도: 50~15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300mm 이상) - 전라도와 경남: 30~80mm(많은 곳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100mm 이상) - 중부지방, 경북, 서해5도, 울릉도.독도: 10~30mm로 예보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 밤부터는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30~60km/h(8~16m/s), 최대순간풍속이 85km/h(24m/s)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면서 옥외 광고 간판 및 건조물의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다보다 측의 이희선 사업본부장은 "태풍 북상의 영향으로 옥외광고물, 노후 간판, 애드벌룬 파손과 전도에 따른 날림 예방을 위해 사전 철거하거나 조임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태세로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기상청이 밝힌 주요지점 최대순간풍속 현황(19일 12시부터 18시 현재까지, 단위: km/h(m/s))은 미시령(고성) 111(31.0) 추풍령 100(27.9) 무등산 93(26.0) 산청 93(25.9) 태하(울릉) 88(24.7) 영덕 87(24.4) 북평(정선) 87(24.3) 여수 88(24.5) 가덕도 85(23.8) 보성 85(23.6) 강릉 84(23.4) 문경 82(23.0) 부산 81(22.7) 안동 81(22.7) 안성 79(22.0) 강정 77(21.6) 으로 예보했다.


다보다는 옥외광고 전문기업으로 프랜차이즈 업체 등 간판 종류에 상관없이 간판 무료디자인 및 제작, 천갈이, 철거 및 설치시공 등이 주요 사업모델이다. 아울러 청소대행업체 부설 청소전략연구소는  건물 시설관리, 소독 방역, 사업장 입주청소 대행과 청소 도우미 등을 파견하고 있다.


한편, 다보다는 전국 각 시도별 광고사업자, 영업지점과 더불어 지역 간판수리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각 지역 지역본부 개설 가능지역 및 자격은 ▲광역 시·도, 지사 ▲광고사업 또는 옥외광고 유지보수 ▲광고 관련 사업을 준비하시거나 경력자 또는 은퇴하신 분 ▲광고 관련 판매망을 갖고 사업을 진행하고 싶은 분▲전국적인 네트워크(조직망) 구축을 하고 싶으신 분 ▲옥외 광고 관련 프랜차이즈 사업을 구상하거나 운영 중인 분 등이다.


간판 유지보수 관리기업 ‘다보다’는 “광고 매체를 대중에게 널리 알려 광고수용자들인 소비자가 다본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간판 제작 및 유지보수 비용 및 이사청소 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카카오에서 ‘다보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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