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윤선아이디어그룹 덮개형 살균 소독기(A3 모델)    

[뉴스브라이트=이명수]위생과 살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지금, 해외 크라우드 펀딩 등으로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컨설팅 그룹 ‘옥윤선아이디어그룹’의 신제품이 화제다.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로 개인위생을 챙기면서, 물건을 소독해야 안전하다는 여론이 퍼지면서 ‘옥윤선아이디어그룹’의 ‘덮개형 UVC 살균/소독기’가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을 물체에 덮으면 살균 효과 조명이 켜져 균을 죽일 수 있다.

얇은 시트에 살균력이 강한 UV-C LED를 부착한 구조이며 유연성이 좋아 어떤 물건에도 밀착해 덮을 수 있다. 현재 관련 기술로 특허를 여러 건 출원했으며, 오는 5월 ‘덮개형 UVC 살균/소독기’가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외신과 여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사람의 손이 닿는 물건이나 물체를 통해 균이 전파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손에 닿은 균은 손씻기로 제거할 수 있지만 물건에 닿은 균은 오래 생존해 위험하다는 주장이다. 이에 소비자들은 손소독제 구매 외에도 자신이 사용하는 물건을 살균할 수 있는 제품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동차 시트와 유아 시트, 의류, 출입문, 컴퓨터, TV, 화장실, 배변패드 등 반려동물 용품, 가방 등 손이 닿을 수밖에 없는 필수용품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환자들이 출입하는 병원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만성질환자,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성인, 아동 등이 드나들기 때문에 의료기구, 가운, 침대, 쓰레기통, 출입문, 옷걸이, 휠체어 등 환자의 손길이 닿는 곳을 철저히 살균하고 있다. ‘덮개형 UVC 살균/소독기’는 사람들이 다니는 구역을 효율적으로 살균하는 제품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덮개형 UVC 살균/소독기’는 기존의 자외선 살균 소독기의 휴대성과 다양한 물품의 적용성이 떨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아이디어 상품이다. 휴대형이면서 강력한 살균 효과가 보장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제품 위에 ‘덮개형 UVC 살균/소독기’를 덮으면 된다. 사용법이 간편하며 살균 효과가 높아 집, 회사, 공공기관,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윤선 대표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철저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전염병 예방과 개인 건강을 위해 살균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을 통해 손이 많이 닿는 물건을 살균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덮개형 UVC 살균/소독기’를 개발했다”라며 “고객이 요청하는 기술과 제품을 연구하는 컨설팅 그룹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아이디어 상품 개발에 힘써,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전파하는데 일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개인 휴대폰 살균기 시장, 이동통신매장, 이미용실, PC방, 편의점, 노래방과 같은 고객 방문 매장을 중심으로 1차 판로를 잡고 있다고 한다.


한편 ‘옥윤선아이디어그룹’은 지식재산권으로 구축한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컨설팅 그룹이다. 특허권 자체를 기업과 창업자에게 판매 또는 임대하고도 있다. 글로벌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크라우드 펀딩을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응용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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