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맥심코리아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개그맨 김재우와 강완서가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3월호에 출연해 코믹하면서도 젠틀한 매력을 뽐냈다.

개그맨 김재우는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웃찾사> ‘나몰라 패밀리’, tvN <푸른거탑> 등 인기 프로그램 주연으로 츨연했으며, 1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 대통령'이다. 최근엔 동료 개그맨 강완서와 '일주일에 한 번 아내 허락을 받고 노는 유부남 모임'을 결성해 화제다.

김재우와 강완서를 섭외한 배경에 대해 맥심 강지융 에디터는 "나이 먹고 결혼을 했어도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하는 두 남자의 인생 즐기는 모습이 맥심과 딱 어울릴 것 같았다"라며 “유부남 독자들의 공감대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홍대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김재우, 강완서 콤비의 맥심 화보 촬영은 '매너가 남자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상황에 맞는 복장 갖추기', '친구의 결점 감싸주기', '어떤 상황에서도 위트를 보이기', '가정에 충실하기' 등 유부남의 미덕을 그들만의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풀어냈다고. 화보 촬영을 담당한 박율 포토그래퍼는 "워낙 아이디어가 넘치는 모델들이라 비주얼은 물론 표정 연기, 포즈까지 모두 훌륭해 A컷이 쏟아졌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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