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제동     © 신재철 기자

[뉴스브라이트=신재철 기자]대한민국 복싱계의 간판스타이자 국가대표인 함상명,임현철,김형규, 오연지 선수가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0 시크릿라이징스포츠스타상’은(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사장김재현)이주최하고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조민호)가후원한다.2020년도쿄하계올림픽출전및메달획득을목표로구슬땀을흘리고있는국가대표선수들을격려하기위해지난해9월제정, 선수들의훈련일정을고려해수시시상을해오고있다.이번시상은복싱종목국가대표선수들을대상으로진행됐다.

함상명선수(27, 성남시청)는2014년한국복싱사상최연소국가대표로발탁돼남자복싱벤터급에서같은해열린타이베이국제복싱대회와인천아시안게임에서연이어금메달을목에걸었다.특히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남녀선수통틀어유일하게올림픽티켓을손에넣으며본선에출전한바있다.지난해열린100회전국체육대회에서6연패를거머쥐며,2회연속올림픽출전에대한기대가모아지고있다.

임현철선수(27, 대전광역시체육회)는2014부터복싱국가대표로발탁돼2014 인천아시안게임복싱라이트웰터급은메달,2015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라이트웰터급동메달,2019 태국오픈국제복싱대회웰터급금메달을획득한선수로2018 아시안게임국가대표로출전해선전했다.임현철선수는동생인임현석선수와함께‘쌍둥이복서’로유명하며, 도쿄올림픽메달권진입이유력한후보로주목받고있다.

김형규선수(29, 울산광역시체육회)는2011년아시아선수권대회81kg급에서금메달을딴뒤, 8년후2019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체급을올려91kg급에서다시한번금메달을목에걸며최우수선수(MVP)로도선정된명실상부세계정상에오른선수다.김형규선수는또‘2017 한국사회를빛낸2017대한민국충효대상’시상식에서체육스포츠부문‘대한민국최우수복싱선수대상’을수상하기도해오는도쿄올림픽출전및선전이기대되고있다.

‘한국여자복싱여제’로사랑을받고있는오연지선수(31, 울산광역시체육회)는2018년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한국여자복싱사상첫아시안게임금메달을획득했으며,2015년과2017년아시아복싱연맹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모두우승해한국여자복싱최초의대회2연패를달성한기록도보유하고있다.오연지선수는또여자복싱이정식종목으로채택된2011년전국체전부터지금까지모든국내대회에서금메달을따는결실을맺어지난해열린‘제24회코카콜라체육대상’ 시상식에서우수선수상을수상하기도했다.

‘2020 시크릿라이징스포츠스타상’을수상한 4명의복싱국가대표선수들에게는(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수여하는트로피와함께프리미엄건강기능식품브랜드‘라이프바이시크릿’과이스라엘사해전문화장품브랜드‘시크릿’의제품이부상으로제공된다.

한편현재까지수상자명단에이름을올린국가대표선수로는탁구이상수,레슬링김현우,펜싱오상욱,유도안바울,체조박민수와이윤서등이있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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