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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이트=김대명] 유통업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 지원에 나섰다.
 
쿠팡은 지난 21일 대구시에 손세정제 손 세정제 2만1500병(500ml)를 보냈다. 1억8000만원 규모다. 이는 대구시장 정례브리핑서 드러났다.
 
쿠팡은 위생용품을 비롯한 신선식품, 생필품의 원활한 배송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23일 긴급 기금 10억원을 마련해 대구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역 내 방역물품 및 생필품 지원에 쓰인다.
 
아성다이소는 24일 대구지역에 KF94 인증 마스크 1만5000장을 전달했다. 마스크는 대구시청에 1만개, 대구장애인지역공동체에 5000개 지원될 예정이다.
 
다이소는 최근 대구광역시에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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