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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내내 월 7천만원 매출' 실제 가맹점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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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필영
기사입력 2020-02-21


오랫동안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도 특색 있는 아이템으로 2년 동안 꾸준히 월 7,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곳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진고집동해동태탕&냉면'(구 동해세수대야동태탕) 상봉점이다.
 
'진고집동해동태탕&냉면' 상봉점 대표는 지난 2017년 9월 오픈 후 2년 6개월간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높은 매출을 이어가는 비결은 무엇일까? 상봉점 대표에게 그 비결을 들어봤다.
 
Q. 진고집동해동태탕&냉면 가맹점을 운영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5년 전쯤 남편과의 불화로 이혼하게 되었고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당에서 일하게 됐어요.자식 둘을 여자 혼자서 키우는 것이 너무 힘들어 낮과 저녁 2개의 아르바이트를 한 적도 있어요. 그렇게 2년을 살다가 우연히 지인을 통해서 진고집동해동태탕&냉면을 소개받았는데, 중독성 있는 깔끔한 맛을 보고 줄서서 먹는 고객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Q. 진고집동해동태탕&냉면을 운영하면서 느낀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우선 주재료인 동태가 다른 브랜드와 확연한 차이를 보여요. 배에서 잡자마자 바로 영하 40℃로 급랭시킨 동태를 사용하기 때문에 살이 탱글탱글하고 명태 본연의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요. 본사에서 공급하는 야채와 해물로 맛을 낸 비법육수는 중독성 있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 육수에 대한 손님들의 평가가 뛰어나요.
 
Q. 진고집동해동태탕&냉면은 유독 가맹점 위주의 상생정책이 많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어떤가요?
A. 우선 운영이 간편하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였어요. 먼저 육수 하나로 4가지의 메뉴를 만들 수 있어서 주방운영이 아주 쉬워요. 동태탕, 대구탕, 통돼지 김치찌개, 닭도리탕을 하나의 육수로 만들지만, 각각 독특한 맛을 내는 비법을 전수해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아요.
 
그리고 찌개 매출이 여름에는 20% 정도 하락하지만 냉면을 판매해서 다른 시즌과 매출의 차이가 없어요. 다른 식당들은 계절에 따라 매출의 편차가 심해서 고생하지만 저희 매장은 그럴 일이 없는 셈이죠. 뿐만 아니라 매장운영에 필요한 식자재도 본사가 직접 장을 봐줘요. 본사가 가맹점의 구매카드를 가지고 식자재뿐만 아니라 소소한 잡화까지도 구매해서 공급하니 가맹점은 오직 식당 경영에만 신경 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Q. 월 7천만원 매출을 올리는 법을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알려주세요.
A. 일단 목이 좋아야 합니다. 상권과 유동인구 등을 꼼꼼히 체크한 뒤 가장 적합한 장소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이 좋으면 창업 비용이 올라가지만, 진고집동해동태탕&냉면은 인테리어를 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줄인 비용을 좋은 상권에 투자할 수 있어요. 상권 분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분사가 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도 해요. 좋은 목만 찾는다면 본사의 탄탄한 지원으로 누구나 저처럼 대박성공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편 본사가 진행하는 1일 매장 체험은 직영점이 아닌, 실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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