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벤픽 리조트 깜란 VS 래디슨 블루 리조트 깜란
 
근거리 여행지로 사랑 받는 지역 베트남.
 
그 중 나트랑은 다낭과 함께 가장 주목받는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끝없이 펼쳐진 긴 해변, 그 맞은편으로 곧장 도시가 시작되는 나트랑. 긴 해변 덕에 호텔 어디에 묵든 최고의 뷰를 만끽할 수 있으며, 휴양과 도시여행, 로컬의 삶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나트랑의 큰 매력이다.
 
그간 나트랑 시내 해변 위주로 호텔들이 들어서고 있었다면, 최근에는 깜란 국제 공항 근처로 세계적인 브랜드의 신축 호텔들이 들어서고 있다. 시내에서 40분 정도 떨어졌지만, 더욱 프라이빗하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2020년 새롭게 주목해야 할 공항근처 나트랑 리조트를 소개한다.
 
■ 모벤픽 리조트 깜란
▲ 사진 = 모벤픽 리조트 깜란 수영장     © 핀콕
가족에 적합한 스타일리시 모던 리조트
 
셰계적인 호텔 브랜드 ‘아코르’의 명성만큼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호텔이 나트랑에 들어섰다.
 
오픈 1달도 채 안된 모벤픽 리조트 깜란은 가족 단위에 최적화된 리조트다.
 
공항에서 차로 8분 거리 남짓, 17km 길이의 롱비치 내 위치해 이국적인 시간을 갖기 좋다.
 
새하얀 모래와 에메랄드 빛이 넘실대는 전용 바다는 물론 전객실 바다 뷰를 가지고 있어 실내에서도 휴양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마음이 편해지는 뉴트럴 톤의 객실은 현지 특유의 직조방식을 쓴 러그 등과 더불어 모던하면서 로컬 특유의 분위기를 낸다.
 
주방시설이 갖춰진 인터커낵티드 룸 외에도 2베드룸, 3베드룸 빌라까지 다양한 가족단위를 위한 객실이 준비돼 있다.
 
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워터슬라이드와 어드벤처 파크는 물론 아동용 메뉴와 베게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준비돼 있다. 유아와 아동, 십대 전용 놀이공간이 분리되어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시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지만 쇼핑과 오락을 겸비할 수 있는 쇼핑단지를 따로 조성해 따로 이동하지 않아도 다양한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 래디슨 블루 리조트 깜란
▲ 사진 = 래디슨 블루 리조트 깜란     © 핀콕
레저를 위한 자유여행객에 제격
 
빠르면 12월 내 런칭을 앞두고 있는 래디슨 블루 리조트 깜란.
 
바이다이 해변의 눈부신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모벤픽 리조트 옆으로 야심차게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총 292개의 객실로 일반 룸부터 스위트, 빌라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예술적인 느낌을 가미한 본관 건물은 오션뷰와 리조트 뷰를 고루 만끽할 수 있도록 안으로 살짝굽은 형태로 설계됐다. 본관 건물 앞 메인 풀은 주변의 열대식물과 더해 이국적이고 세련된 멋을 더한다.
 
객실 내부도 예술적인 디테일이 돋보인다. 시원한 바다뷰와 함께 천장 엣지를 따라 조명이 설치되어 은은하고 분위기 있는 순간을 연출 할 수 있으며, 넓은 욕실은 푸른색과 흰색 타일을 이용해 오리엔탈 느낌이 물씬 풍긴다.
 
핀콕 소개
 
핀콕은 동남아 전문 자유여행사로 각 지역 액티비티는 물론 픽업, 호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본사와 부산지사 중심으로 베트남(다낭, 나트랑, 달랏, 호치민, 푸꾸옥)과 인도네시아(발리, 자카르타) 캄보디아 씨엠립 각 지역에 직영지사를 두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