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캠코, 지난 11월 14일(목) 서울 성동구 송정경로당에서 캠코, 성동구청, 시공사 직원들이 노후시설 개선 및 노년층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를 실시하고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브라이트=이덕기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지난 11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 서울 성동구 송정경로당(송정동 소재)에서 국‧공유지 개발지역 노후시설 개선 및 노년층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이불을 기부했다.
 
이번 사랑의 집고치기 사회공헌활동에는 국ㆍ공유지 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캠코 직원과 성동구청 직원, 캠코가 발주한 개발사업장의 시공사 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세 기관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됐다.
 
캠코는 동절기 혹한에 대비해 △창호 교체 △전기배선정리 △노후 화장실 및 보일러 교체 △주출입구 보조손잡이 설치를 진행해 경로당을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또한 캠코의 위탁개발사업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건설을 진행하고 있는 시공사 경복건설(주)은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 참여와 더불어 노년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1백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부했다.
 
성동구청과 경로당 어르신들은 “캠코의 공공복합청사 위탁개발사업으로 관내 주민들의 행정복지가 크게 개선되고 경로당 시설개선에도 도움을 받아 올 겨울은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캠코 남궁 영 공공개발본부장은 “캠코가 국ㆍ공유지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기획재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국ㆍ공유지 개발사업을 위탁받아 지난 2008년부터 「나라키움 저동빌딩」 등 총 31건의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함으로써 공공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가ㆍ지자체의 재정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했으며 청년ㆍ신혼부부 주택 부담 경감을 위한 「송파복합관사」, 「영등포 복합청사」 등 현재 40건의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