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권남주 캠코 부사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와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희망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첫날인 지난 11월 13일(수) 제주 캠퍼트리 호텔 & 리조트에서 제주도 가족여행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브라이트=이덕기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지난 11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가정 등 총 50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을 진행한다.
 
지난 5월과 9월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가족애를 북돋아주고 삶의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시행 1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지난 2010년부터 이번 여행까지 총 23회차, 1,103가족의 여행을 지원했다. 
 
캠코는 지난 4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참가 신청가족 중 경제 여건과 소득 수준 등을 심사해 총 150가족을 선정하고, 5월, 9월, 11월 등 총 3차에 걸쳐 50가족씩 제주도 가족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캠코는 금번 제주도 가족여행 첫날인 11월 13일(수) 제주 캠퍼트리 호텔 & 리조트에서 ‘희망 Replay 가족여행 환영식’을 갖고 가족여행 참가자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이날 권남주 캠코 부사장은 참가한 가족모두에게 캠코와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직접 수확하여 제작한 한라봉청을 선물로 증정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권남주 캠코 부사장은 “올해 마지막 제주도 가족여행을 통해 평소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해 보는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각장애아동 오케스트라단, 새터민․시각장애인 밴드, 어르신 댄스 등 20개 문화예술팀과 희망울림FC 어린이축구단 등 총 750여명에게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희망울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6일(화) 오후 3시 부산KBS홀에서 문화예술팀 참가자들의 공연무대인 「캠코 희망울림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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