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제2회 중소벤처기업 미래포럼 참가자 단체사진(앞줄 왼쪽부터 :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 기술보증기금 정윤모 이사장, 브이픽스 황경민 대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길원일 부회장, 한국산학협회 박홍석 회장)     ©


[뉴스브라이트=이덕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지난 13일 서울 엘타워(8층 엘하우스홀)에서 ‘바이오와 AI(인공지능)의 만남’과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제2회 중소벤처기업 미래포럼" 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서정선 바이오협회장, 갈원일 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등 바이오 분야 협‧단체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바이오 분야 전문가 및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삼은 이날 포럼은 스타트업인 ㈜브이픽스메디칼 황경민 대표(27세, 女)의 개회사로 시작으로 전문가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순으로 포럼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서는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광현 창업 진흥원장,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 갈원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박홍석 산학연협회장, 황경민 ㈜브이픽스메디칼 대표(스타트업 대표)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원 강화를 약속하는 '바이오 상생 협력 결의' 행사도 진행됐다.
 
박영선 장관은 스타트업이 개발한 후보물질을 대기업이 실용화하는 바이오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기술선점을 위한 글로벌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바이오와 AI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축적된 기술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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