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1월 13일(수) 태릉선수촌에서 『KDB 따뜻한 동행』34호 후원 대상으로 여자아이스하키 청소년대표팀을 선정하고 장비(아이스하키스틱 등) 구입비용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김호성


[뉴스브라이트=김호성]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1월 13일(수) 태릉선수촌에서 『KDB 따뜻한 동행』34호 후원 대상으로 여자아이스하키 청소년대표팀을 선정하고 장비(아이스하키스틱 등) 구입비용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DB 따뜻한 동행』은 비인기 종목으로 취약한 지원환경에도 불구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을 이뤄 큰 감동을 주었던 여자아이스하키 종목에 후원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대한 아이스하키 협회로부터 발전 가능성이 큰 여자 청소년대표팀을 추천받아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여자 아이스하키 청소년대표팀 20여명은 2020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IIHF(국제아이스하키연맹) 세계 U18 선수권대회의 준비를 위해 태릉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하고 있다.
 
금일 후원금 전달식에는 산업은행 황찬익 사회공헌단장과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김영진 부회장이 참석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부상 없이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길 바라고, 향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여자아이스하키의 주역이 될 청소년대표팀을 응원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산업은행은 지금까지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 이번 지원까지 모두 34차례에 걸쳐 총 3억8천5백만원의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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