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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조조 챔피언십 첫날, 토미 플릿우드·사토시 코다이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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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완
기사입력 2019-10-22

[뉴스브라이트=유동완기자]

재팬 스킨스 게임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가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유동완기자(일본 지바현 아코르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와 사토시 코다이라(일본)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1, 2라운드 팀을 이뤘다.

우즈는 24일 일본 지바현 아코르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대회 첫날과 둘째 날 10번 홀 티잉 구역에 모습을 드러내며 티 샷에 나선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월) ‘재팬 스킨’ 출전해 지난 3개월간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지난 8월 무릎 수술 이후 빠른 회복을 보인 우즈의 이날 샷은 전성기 100점짜리 스윙을 뽐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함께 스킨스 게임을 펼친 우즈는 18홀 경기 하는 동안 선수들과 끝없는 대회를 이어갔고 특히, 맥길로이와 함께 걷는 모습이 상당히 많이 포착됐다.

또한, 우즈는 함께 한 3명의 선수와 드라이브 거리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어깨를 나란히 했다. 무릎 수술을 받았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거리감과 스윙 역시 우즈의 몸 상태가 최고조에 달했음을 느끼게 해 주는 하루였다.

우즈를 응원하는 일본골프 팬들은 연신 타이거, 타이거를 외치며 그를 응원했고, 우즈는 본인 특유의 멋 적은 웃음으로 팬들에 응원에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우즈가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 것은 2012년 10월 PGA 투어 CIMB 클래식 이후 7년 만이다. 일본 대회에 나온 최근 사례는 2006년 11월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 이후 올해가 13년 만이다.

총 78명의 선수가 컷 탈락 없이 주말 경기를 펼친다. 우승 상금 175만 달러 주인공이 이번 주 탄생하며, 우즈 역시 우승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PGA 투어 통산 82승에 청신호를 켰다.

한편, 스킨스 경기 우승으로 21만 달러를 독차지한 제이슨 데이(호주)가 패트릭 리드(미국), 토니 피나우(미국)과 24일 10번 홀을 출발한다.

지난주 ‘더 CJ 컵’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토마스, 잰더 셔플리(이상 미국),과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1라운드 9시 40분 1번 홀을 출발하며, 신인왕 임성재(21)는 윈덤 클락(미국), 재즈 제인 와타난넌드(태국)등과 자웅에 나선다.

시즌 PGA 투어 2승을 기록중인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는 케빈 키스너(미국), 폴 케이시(잉글랜드) 등과 1라운드 페어링 됐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일본프로골프(JGTO) 상금랭킹 7위안에 이름을 올리며 조조 챔피언십 출전하는 박상현(36)이 “타이거 우즈나 로리 맥길로이와 경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어느 누구라도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취재진에 출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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