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오는 11월 2일(토) 밤 9시 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연출 최원석┃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뉴트로 감성으로 꽉 채운 공식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먼저 극 중 낙원여인숙 CEO 윤여정이 포스터의 정중앙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 박아인, 송원석, 주현, 한진희, 박준금, 황영희, 정석용, 고수희까지 극 중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들이 저마다의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단체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포스터는 세월의 흐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낙원여인숙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 앞에서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 박아인, 송원석은 베이지 톤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있어 이들의 연기 앙상블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팔짱을 끼거나 어깨동무를 하는 등 자연스럽게 커플별로 취하고 있는 포즈는 이들이 극중에서 어떤 다채로운 커플 케미를 선보이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이에 ‘두 번은 없다’ 제작진은 “‘두 번은 없다’는 지금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낙원여인숙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 새로운 가족을 형태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성 넘치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우리가 처한 뼈 아픈 현실에 공감하기도 하고, 때로는 함께 웃고 울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이제 곧 첫 방송을 시작하게 되는 ‘두 번은 없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황금정원’ 후속으로 오는 11월 2일(토) 밤 9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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