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허지웅이 지난날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오늘 1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허지웅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19살 때부터 독립했던 허지웅은 투병 중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이겨 내려고 했던 일화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다.

이어 자신이 잘못 생각했던 것을 후회하며 ‘도움받는 용기’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허지웅은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으며 이후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항암치료에 매진했다.

이어 지난달 7일 허지웅은 SNS를 통해 “같은 병이라며 오빠가 나으면 우리 아빠도 나을 수 있을 거 같다 말했던 아이야. 나 이제 멀쩡하다. 근육맨이다. 아빠 소식 전해줘. 오빠는 앞으로도 건강할 게”라며 완치 소식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