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남태현이 악플러들을 지적했다.


가수 남태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친구들,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다"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을 글을 남기며 호소했다.


남태현은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연예인'이란 직업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며 "그래서 더 와 닿는다. 내 친구가 얼마나 아팠을지"라며 "저 역시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 같기에 목숨을 끊으려 시도한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많은 연예인들이 무심코 다는 댓글에 생각보다 큰 상처를 받고 좌절한다"면서 "자기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고 여기저기서 무슨 일 있냐 연락이 오면 보지 않기가 힘들다. 멈춰 달라. 더 이상 친구들,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남태현과 장재인은 지난 4월 tvN 예능 `작업실`을 통해 만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6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장재인은 해당 카톡 내용을 공개하며 남태현을 저격해 논란이 발생했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