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스포츠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북날두’ 한광성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평양 김일성경기장서 열린 북한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3차전서 0-0으로 비겼다.

또한, 한국(2승 1무)은 이날 무승부로 2위 북한(이상 승점 7점)과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서 7골 앞서며 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북한 선수 중 흔치 않은 유럽파인 한광성은 세리에A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어 팬들이 궁금증이 높아졌다.

전반전 한광성은 김문환과 충돌해 그라운드에 쓰러졌으며 그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또한, 근성은 뛰어났으나 기량이 눈에 띄는 수준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광성은 한국을 상대로도 선발 출전하며 눈길을 모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한광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손흥민은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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