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중앙회는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서민을 위해 "신협 815 해방대출" 을 출시 관련 참석자들과 함께 신협 815 대출 카드섹션을 진행하고 있다.     © 김재석 기자


[뉴스브라이트=김재석 기자] 신협이 과도한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서민을 대상으로 출시한 신협 815 해방대출이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취급액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협 815 해방대출은 과도한 고금리로 대출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서민·자영업자·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1천만 원까지 연 3.1~8.15% 이내의 금리로 전환해주거나, 신규 대출의 길을 열어주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최근 두 달간 총 11,670명의 서민들이‘신협 815 해방대출’을 통해 고리사채로부터 해방되었다. 
 
이 상품은 신협의 슬로건인‘평생 어부바’ 가치를 담아 소외된 금융약자를 지원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하는 동시에 순수 국내자본인 신협이 거대 외국계 자본으로부터 대한민국 서민들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도 함께 담고 있어 의미가 깊다. 
 
신협중앙회 정관석 여신지원팀장은 “대부업 등 고금리업권에서 대출을 받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과 신규대출이 필요한 분들이 꾸준히 815 대출을 찾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