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이 전 연인 래퍼 최자(39·최재호)에게 악성 댓글을 달아 테러했다.


14일 최자의 전 연인 설리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지자, 최자의 인스타그램에는 악성 댓글들이 작성됐다.


또한, 설리가 세상을 떠나기 전인 12일 최자가 올린 고기 사진을 두고 한 네티즌은 "누구(설리)는 죽음을 고민하며 눈물흘릴 시간에, 남자들에게 온갖 성희롱에 시달리며 괴로워할 시간에 당신은 고기를 먹고 있었군요. 맛있었나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른 네티즌은 "심한 욕을 하고 싶지만 참는다"고 말했으며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면 추모글 올리고 당분간 자숙해야지. 콘서트 취소하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최자와 설리는 2014년 연인인 것이 알려진 뒤 2017년 3월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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