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직업전문학교 문준철 이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강장묵 AI융합학과 교수, 장래혁 뇌교육융합학과 교수 (사진=글로벌사이버대 제공)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지난 17일 고려직업전문학교와 청년취업, 교육분야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준철 고려직업전문학교 이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장래혁 대외협력실장(뇌교육융합학과 교수), 강장묵 AI융합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다년간 노량진에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고려직업전문학교에서 운영하는 바리스타, 쉐프 요리 강의 등은 글로벌사이버대의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오는 2020년 AI융합학과를 개설해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강장묵 AI융합학과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로 이미 로봇팔이 커피를 만드는 시대에 이르렀다. 우리나라 고유의 요리 레시피로 한류 음식에 전문 쉐프의 손맛과 한국형 AI 요리사의 비법이 경쟁하면서 한류 시장에 첨단 기술의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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