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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 PGA 투어 ‘강성훈’ 단독 4위 아쉬움 남아. . .남아공 ‘제이비 크루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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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완
기사입력 2019-09-22

[뉴스브라이트=유동완기자]

제35회 신한동해오픈 단독 4위를 기록한 강성훈선수    


2018~2019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 생애 첫 승을 기록한 한 강성훈(32)이 단독 4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강성훈은 22일(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 35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 원)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뒤로했다.

대회 사흘 동안 2, 3, 9언더파 스코어로 코스에 적응하며 순위를 끌어올린 강성훈은 3라운드 공동 2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2011년 준우승 이후 8년 만에 정상에 도전했다.

경기를 마친 강성훈은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경기라고 생각한다."라며, "11번 홀 티 샷 실수가 가장 아쉬움이 크게 남으며, 다음 기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훈은 23일(월) 출국해 '2019 세이프웨이 오픈과 '슈라이너스 호스피탈스포 칠드런 오프' 출전 후, 일주일 휴식을 가진 뒤 '더 CJ 컵' 과 '조조 챔피언십' 출전에 나선다.

올해 PGA 투어 첫 승을 일궈내며 통산 5승(국내 4승, PGA 투어 1승)을 기록한 강성훈은 대회 전 “PGA 투어 우승에 이어, KPGA 코리안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면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이번 대회 2위에는 재미교포 김 찬(29)은 최종라운드 6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으나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적어내며 아쉬움 속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최종라운드 다소 여유 있는 경기를 펼친 김 찬은 우승을 차지한 제이비 크루커의 신들린 퍼팅에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김 찬은 2017년 JGTO 투어 통산 3승이 있다. 자신의 장기인 드라이브가 320, 34야드를 넘나들며 현재, 일본 JGTO 투어 1위에 랭크된 김 찬은 올 시즌 JGTO 투어 미즈노 오픈 공동 2위, 모리빌딩 컵 시시도 힐스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낸 무대인 KPGA 코리안투어 ‘제62회 한국 오픈’ 단독 3위와 SK telecom OPEN 공동 8위로 순항 중이다.

제35회 신한동해오픈 챔피언 제이비 크루커    

 

한편, 제35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은 남아공 골퍼 ‘제이비 크루커’(33)이 차지했다. 최종라운드 6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박차를 가한 크루커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오르며 2위 김 찬(29. 미국)에 2타 차 승리를 거뒀다.

우승을 차지한 크루커는 유러피언투어 1승, 아시안투어 4승에 빛나는 남아공 골프 영웅으로, 2012년 아시안투어 아반사 마스터스 우승이 후 7년 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어려운 코스 세팅과 긴 러프로 선수들이 대회 전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메아리를 쳤다.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챔피언 크루커는 3, 4라운드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우승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챔피언 크루커는 “한국에 오기 전 대만 경기도 좋은 연습이었고, 남아공에서도 열심히 연습했다.”라며 “오늘 퍼팅과 그 외적인 모든 것이 잘 되 우승에 이르렀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4, 5년 전 스윙이 바뀌면서 고전을 했지만, 2주 전부터 샷이 살아나며 우승에 이르렀고, PGA 투어 진출은 항상 기원하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 비쳤다.

최근 전역한 노승열(28)은 최종라운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고 최종 이븐파 284타를 기록하며, 허리 부상 투혼을 펼친 ‘디팬딩 챔피언’ 박상현(36)과 나란히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9~2020 시즌 PGA 투어 복귀를 앞둔 노승열은 2008년 아시안투어 ‘미디어차이나 클래식’첫 우승과 2010년 유러피언투어 ‘말레이시아 오픈’과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정상에 오르며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신한동해오픈’은 올해부터 향후 3년간 KPGA 코리안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등 3개 투어 공동 주관하며 KPGA 코리안투어 42명, 일본 투어 41명, 아시안투어 41명으로 총 138명이 출전했다.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3개 투어 시드가 부여된다. KPGA 코리안투어 5년, 일본 투어 2년, 아시안투어 2년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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