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자전거 전달식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7일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제4회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Together We Walk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로 오는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에서 11시에 진행한다.
 
인천신보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에도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후원물품, 자전거 10대를 전달했다.
 
또한 재단은 지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0일(화)에는 강화섬쌀 100포를 기부했다. 지역내 불우한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단법인 휴먼앤휴먼인천에 지정기탁하여 전달되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단순히 물품기부로만 그치지 않고 지역 농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기 위해 강화도에서 생산된 섬쌀을 직접 구매하여 전달했다.
 
조현석 이사장은 “재단이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지역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기부활동과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온정나누기에 매진하여 따뜻한 금융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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