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제공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17일 제주항공은 2019년도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제주항공 채용 부문은 ▲구매와 정보보호 ▲지점 운송과 안전기획 ▲객실과 운항 ▲정비와 운항통제 ▲운항안전 ▲운항학술교관 등이며 규모는 100여 명이 될 전망이다.

제주항공 채용 전형절차는 모든 부문의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성검사를 진행하며 운항관리사와 정비사는 직무능력 평가를 위한 필기전형이 열린다.

이어 2차례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모든 부문 서류전형에서 증명사진 제출을 없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항공은 구직자에게 이번 하반기 채용에 따른 심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 한국항공대를 시작으로 전북대와 계명대(18일), 부산대와 목포대(19일), 부천대(20일), 한서대(23일), 광주여대(24일) 등 전국 8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연다.

또한, 제주항공은 지난 8월 말까지 모두 600명의 신입과 경력사원을 새로 채용했으며, 이번 공개채용 규모를 합하면 지난해에 이어 올 한 해 동안 700여 명을 뽑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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